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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치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인터뷰 마리끌레르 1월호

by 스타_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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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저자 송길영 인터뷰입니다.

“내가 사는 방식이 옳은 거였네. 매일 상처받았는데 그 사람이 틀렸네”
라고 생각한 당신을 위한 책을 쓴 사람입니다.

신년을 맞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전문가 마인드마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복잡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쪼개지고, 흩어지며, 홀로 서는’
핵개인이 바꿀 새로운 세상



송길영 인터뷰

by marie claire


“위로부터 아래로 억압적인 기제로 유지되던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 이제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탈권력
과거의 레거시 미디어가 ‘내가 당신을 보게 하겠다, 어젠다 세팅은 내가 한다’ 하는 태도였다면
이제는 ‘나도 이걸 좋아하고, 당신도 좋아한다면 우리 함께 좋아하는 이야기를 합시다’ 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어요.
권력이 빠진 거죠.
그 사람이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하는 게 권력이잖아요.



내가 쓰는 언어가 나의 세계관이고 잘못된 언어가 잘못된 세계관을 형성해요.



탈세대론
우리가 보다 섬세해지고 배려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된 만큼 더 나은 삶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누군가는 희생해야 하는 거친 삶이 아니라 상호 배려하고, 타인의 자아를 존중하는 사회로 가고 있는 겁니다.


앞선 세대가 젊은 세대는 이해가 안 되는 존재라고 하며 동시에 희화하는 건, 한 세대를 타자화함으로써 혁신을 거부할 명분을 만들고 싶은 것.
“쟤들도 늙으면 나처럼 돼” 하고 본인을 합리화하는 방법이고 본인이 세파에 찌들고 혁신을 거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은 늙으면 다 완고 해진다고 퉁치고 싶은 것일 뿐.


그러나 칠순의 배철수 씨처럼 멋있고 쿨한 사람도 많아요. 그분이 나이 들어서 멋있어진 게 아니라 멋있는 사람이 나이가 든 것. 그분은 젊을 때도 멋있었어요. 지금은 내가 이렇지만 나중에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좋아져야죠.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핵개인 = 주체적 의지로 행동하는 사람
2024년의 화두, 트렌드는 없어요.
당신이 지금부터 향후 5년간 잘 살아야 좋은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해가 바뀌었다고 불현듯 ‘새로운 내가 있네?’ 하게 되는 건 없어요.
주체적 의지로 행동하는 이들을 핵개인이라고 부릅니다.

자기 스스로 설득돼야 해요.

문제는 찢거나 내가 새롭게 정의해야죠. 상대의 질문이 틀렸는데 그걸 따라가면 나도 똑같이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핵개인이 만들 가장 큰 변화는 개인이 도구로 쓰이지 않는 세상입니다.
핵개인의 규칙은 상호 존중이에요.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는 말이 있죠. 존댓말을 쓰는 이유는 당신도 반말을 들으면 화가 나기 때문이에요. 역지사지, ‘너라면 좋겠냐?’를 늘 상기해야 합니다.




자기 서사
계획할 게 아니라 실행해야 해요.
행위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면 안 되고, 꿈의 행위를 얼라인 시켜야 해요.

궐기 대회는 의미가 없어요. 그건 앞으로 하겠다는 거니까. 이미 한 것을 통해 나를 보여줘야 해요.
당신의 모든 것 이 축적되면 서사예요. 그래서 늘 잘 살아야 해요. 서사는 일상의 기록이니까 그 기록의 밀도를 높인 사람이 유리해요. 그 기록이 곧 증거가 되어주니까요. 이는 꾸준히 쓴 글일 수도 있고, SNS 계정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일이에요.
지금 꾸준히 하면 알아봐 줘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지속하는 것이지 주장하는 게 아니에요.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책에 밑줄 그으면서 자세히 보기

[교보문고]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COUPANG

www.coupang.com




인터뷰 전문 보기

저자 송길영 인터뷰 | 마리끌레르

복잡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쪼개지고, 흩어지며, 홀로 서는’ 핵개인이 바꿀 새로운 세상에 대하여.

www.marieclair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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